흐르는 강물처럼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디지탈노다지 2021. 10. 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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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오늘 2021년 10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했습니다!!

 

정부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와 국무회의에서

고인의 업적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기리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고인은 13대 대통령을 지내면서 국가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국무위원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가 장례 절차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국가총법 2조는 전·현직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서거할 경우 국장을 치르도록 하고 있고,

중대범죄 여부를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장이 치러질지는 불투명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의 정치적 판단이 담긴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직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별도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원수 이행 외에도 애도 메시지 수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조문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리가 이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하였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추모하고자 정치인들과 원로들도 하나 둘씩 조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55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이준석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이 민주화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역할을 했고 북방외교를 통해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으며,

그는 "알다시피 국민들에게는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한 큰 부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전두환씨 일가와 달리 노태우씨 일가는 손해배상 추가 추징금을 내는 노력을 계속했었습니다.

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2000년대 초반부터 건강 악화로 직접 의사를 밝힐 기회가 없었지만

가족, 특히 아들 노재헌씨가 가족을 대신해 사과하는 등 진심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에도 고인의 역사를 취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그런 노력이 전 대통령 일가와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면에서 한국 민주화 이후 직선 대통령이라는 측면에서

현대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정부 장례절차에 대한 논의가 결정되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유족들에게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 지금은 예의가 박탈된 대통령상 문제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마련돼야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국가적 혼란이 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가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하길 바란다"고 하고

이어 "국민과 부서가 분명하니 정치권이 다양한 의견표현을 통해

여론 형성에 대응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내를 찾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이 "돌이켜보면 대한민국과 함께 고인은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갖고 있다"며

"고인을 기리고 있는 자리이며 무도회를 말할 수 있는 적절한 장소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고인은 1987년 개헌 이후 첫 민선 대통령이었고,

소련 붕괴와 독일 통일 속에서 국제정세를 분석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고인을 대신해 5·18 영령에게 무릎을 꿇은 유가족과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Representative Lee Joon-seok of the People's Power visited the mortuary at 10:55 a.m. to commemorate the deceased.

After condolences, CEO Lee met with reporters and said, "The deceased played a role in the process of transferring to democratization and made various achievements through northern diplomacy. As you know, the public has a big department that participated in the December 12 military rebellion, he said. "Unlike the recently controversial Chun Doo-hwan family, the Roh Tae-woo family continued to make efforts to pay additional fines for damage."

"Although former President Roh has not had a chance to express his intention directly due to poor health since the early 2000s, his family, especially his son Roh Jae-heon, made sincere efforts by apologizing on behalf of his family," he said.

He added, "I know that there are many people in Korea who cannot cover the history of the deceased, but I think such efforts can be evaluated differently from the former presidential family," adding, "And in many ways, I think he left a big milestone in modern history in terms of being a straight president after democratization of Korea."

Representative Lee said, "We told the bereaved families that we would cooperate as much as possible if discussions on the government's funeral procedures were decided."

"In fact, I think there will be less national confusion in similar situations in the future only when an important standard is established for the president's award issue, where courtesy is now deprived. I want the state to make a judgment based on reasonable standards, he said. "Since the public and the department are clear, wouldn't the political community be able to respond to the formation of public opinion through various expressions of opinion?"

The interview after the letter of the representative Ahn Cheol-soo.
[Reporters of the National Assembly]

The representative Ahn Cheol-soo, Uidang-myeon of find the compound, morning told reporters after the former president said, "In retrospect, with the Republic of Korea the deceased has a turbulent modern history." and "This place is honoring the late place and think his proper place to talk about the ball."

CEO Ahn said, "The deceased was the first popular president to be elected since the 1987 constitutional amendment, and he was really good at analyzing and dealing with the international situation in the midst of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and unification of Germany."

He added, "Once again, I would like to express my condolences to the bereaved families and to the families of the deceased who knelt down to the May 18 spirits on behalf of the dec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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