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하기(2000억원 추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의 지원 대상을 중신용자까지 확대해 추가로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요 내용:

지원 대상:

1.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NCB 839점 이하: 이번 정책자금의 주요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소상공인입니다. 이는 저신용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신용자도 포함되며, 보다 폭넓은 지원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신용평점은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 시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2. 업력 90일 이상: 해당 소상공인은 최소 90일 이상의 업력을 보유해야 합니다. 이는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업력이 짧은 경우에는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일정 기간 이상의 운영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여 자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합니다.
3. 신용관리교육 사전 이수: 소상공인은 신청 전에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교육은 소상공인의 신용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은 자신의 신용 상태를 점검하고, 금융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추가되는 한정 예산 2,000억 원이라서 선착순 신청이 필요하오니 빠른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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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제한 조건:

1. 세금 체납, 연체, 휴·폐업: 세금 체납이나 연체가 있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는 상황을 방지하고, 자금을 성실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휴업이나 폐업 상태인 사업체는 경영 의지가 없거나 경영상의 문제로 지원의 실효성이 낮을 수 있으므로 제한 대상에 포함됩니다.
2. 융자 제외 업종: 정책자금 지원에서 제외되는 특정 업종이 존재합니다. 이는 해당 업종이 정부의 지원 취지와 맞지 않거나, 자금 사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도박이나 유흥업종 등은 일반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부채 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지나치게 높은 부채 비율이나 차입금이 많은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소상공인이 추가 자금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며, 자금의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부채 비율이 높으면 추가 자금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을 설정하였습니다.

대출 조건:

1. 최대 3000만 원 신청 가능: 소상공인은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규모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대출 금액은 사업 규모와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적정한 금액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변동 금리(3분기 5.11%)로 5년 동안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대출금은 변동 금리로 적용되며, 3분기 기준으로 5.11%입니다. 상환 기간은 총 5년으로, 첫 2년은 거치 기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후 3년 동안 분할 상환 방식으로 대출금을 갚아 나가게 됩니다.
3. 대출 1년 뒤 신용도 개선 시 금리 0.5% p 인하: 대출을 받은 후 1년 뒤에 소상공인의 신용도가 개선되면 금리가 0.5% p 인하됩니다. 이는 소상공인의 신용 개선을 유도하고,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인센티브입니다.

예비 접수:

1. 본 신청·접수 외에 예비 접수 도입: 이번 정책자금 지원에는 예비 접수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본 신청·접수가 마감된 후에도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예비 접수를 통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접수 마감 이후 대출 포기 시 차순위 예비 신청자에게 기회 부여: 접수 마감 후 대출을 포기하는 소상공인이 발생할 경우, 차순위 예비 신청자에게 대출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자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장 실사 강화: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면담과 경영상태 확인: 현장 실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제 경영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는 대출 신청 서류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정확한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함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면담을 진행하며, 경영상의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확인합니다.

신청 방법:

1.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누리집(edu.sbiz.or.kr)에서 신용관리교육(20분) 이수: 대출 신청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 시간은 약 20분으로, 소상공인의 신용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필수 요건으로, 교육을 이수한 후에야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emas.or.kr)에서 온라인 신청: 대출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자는 해당 누리집에 접속하여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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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1.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공고: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에는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대출 조건 등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국번 없이 1357): 궁금한 사항이나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이 콜센터는 국번 없이 1357번으로 연결되며, 소상공인의 다양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 센터: 전국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77개 지역 센터에서도 문의가 가능합니다. 각 지역 센터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출 신청과 관련된 상담을 지원합니다.

결론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지원은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신용관리교육을 통해 신용 상태를 개선하고, 적절한 자금을 확보하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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