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재생에너지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RE100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연일 화재가 되고 있네요!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RE100에 대한 대응을 묻자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RE100이 뭐냐?라 되물어 웃픈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대선주자 TV토론회

 

그래서 RE100 및 재생에너지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으면 RE100 및 재생에너지를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RE100 및 재생에너지의 정보가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최근 국제적으로 RE100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력, 원자력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처럼 제조강국은 앞으로 더 주의깊게 대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중화학, 조선, 철강 산업에서 RE100을 달성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BMW가 전기차용 리튬전지를 공급하는 삼성SDI에 RE100을 요구하고 있으니 삼성그룹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욱이, 팬데믹으로 4차 산업혁명(IT, 빅데이터, 플랫폼, 금융 등의 서비스업)이 가속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통 제조강국은 따른 대처를 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RE100 (Renewable Energy 100%)

RE100은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한다는 국제 캠페인입니다. 2050년까지 기업의 사용 전력량의 100%를 모두 풍력, 태양열 등의 재생에너지로 조달해서 사용한다는 자발적 선언에 의한 캠페인입니다.

2014년에 시작되어 3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RE100을 달성한 구글, 애플을 비롯해서 GM, 이케아가 있으며 국내기업으로는 SK그룹, 아모레퍼시픽, LG에너지솔루션 등 8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RE100 관련 기사 

 

 

RE100에 참여한 더 많은 기업들을 확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https://www.there100.org/re100-members

RE100 Members | RE100

RE100 가입기업

기후 변화로 인해서 후손들이 지금처럼 행복한 지구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SK그룹이 독보적으로 RE100을 위해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세번째로 큰 대기업 SK그룹 SK홀딩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포함), SK하이닉스,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칩 제조, 화학 및 바이오 제약, 통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이 포함됩니다. 이들을 합치면 연간 31테라와트가 넘는 엄청난 전력 수요가 발생합니다. 이는 한국 전력 사용량의 5% 이상에 해당합니다. 

SK홀딩스는 2030년까지 100% 재생 가능 전력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다른 회사들은 205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인증서 시스템이 없으면 현재 재생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RE100에 합류함으로써 이들 회사는 재생에너지가 국가의 미래라는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Renewable Energy)

재생에너지 사진

 

재생에넞지는 대체에너지와 같은 개념으로 에너지를 태양과 풍력(풍력), 강(수소), 온천(지열 에너지), 조류(조력), 바이오 연료와 같은 보충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얻어집니다.

21세기 초,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약 80%가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화석 연료는 한정된 자원이며, 통계는 최소한 21세기 중반까지는 석유 확인 매장량이 전세계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화석 연료 연소는 환경에 몇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들은 이산화황, 부유성 고형물, 질소산화물, 독성 화학물질(수은, 크롬, 비소와 같은 중금속)과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합니다.
화석연료 구동 차량의 경우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부유성 고형물 등이 배출됩니다. 이러한 오염에 노출되면 심장병과 천식을 포함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석연료 연소로 인한 배출은 산성비를 발생시켜 수많은 호수의 산성화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수생생물 및 숲의 잎이 손상되어 도시와 교외에 스모그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온실 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는 화석 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합니다.

반면 21세기 초 재생에너지 자원은 난방 및 조리 용도로 사용되는 목재와 같은 전통적인 생물학적 양이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거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 총 발전량의 약 15%가 수력발전에 의해 주로 발생하지만, 전체 발전량의 3.4%는 태양광, 풍력, 지열을 이용한 다른 형태의 재생에너지에서도 얻어집니다.

1990년대 초 풍력발전은 매년 20%를 넘었고, 태양광 발전은 30%까지 성장했으며, 재생에너지 기술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2007년까지 60개국 이상이 재생 가능한 자원 대비 에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 목표를 수용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2005년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에너지의 6.38%를 설정하고 생산했으며 202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목표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줄이고 전체 연료 소비량의 10%를 바이오 연료로 대체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몇몇 주들은 재생 에너지를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기후 변화와 화석 연료 수입에 대한 의존성에 대한 우려에 대응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010년까지 주요 국영 기업들이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여 전력의 20%를 생산해야 했습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대한민국도 새만금의 광활한 땅과 바다를 위해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태양광 발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산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안산에너지비전 2040을 연계해서 2030년까지 30%를 재생에너지로 전화하는 RE30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재생에너지 지원 참여 확산을 위해 RE100 추진에 참여하는 기업에 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RE100 협약기관(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안산상공회의소)과 RE100 이행수단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한다고 합니다.

 

 

결론

1.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 기업의 RE100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2. 지자체도 RE100을 위해서 적극 홍보와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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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및 재생에너지를 전달해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글 지구 온난화 2050 탄소중립글도 도움이 되시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트가 유용했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