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데뷔부터 배우로의 전환, 무명 시절의 고난서현진은 2001년 아이돌 그룹 밀크(M.I.L.K)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그룹의 짧은 활동 기간 이후 긴 무명 시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하던 시절, 친구들과 이대 앞을 걷다가 캐스팅되었는데, 그때는 모든 것이 꿈처럼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아이돌 활동을 접은 후, 그녀는 배우로 전향하기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며 스스로를 다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작은 역할로 시작한 그녀의 연기 여정은 한마디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유퀴즈에서 그녀는 "15년 동안 무명으로 지내며 힘들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고백하며 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