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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상폐 결정 여부

디지탈노다지 2022. 1. 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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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상폐 결정 여부

는 자금 회수 정도에 따라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 이데일리

 

2022년 임인년 시작과 동시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된 우량 중견기업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자금이 횡령되어 유용된 오스템임플란트 간 큰 직원이 있었다고 하니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뉴스 기사 제목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뉴스 기사 제목

 

자금담당 재무팀장이 1880억원을 횡령했다는 사실은 사실 말도 안되는 자금규모라 쉽사리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1880억원을 빼돌리기 위해서는 임원들의 결재나 대주주의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계 절차상 혼자서 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며, 임원들이 함께 연루가 되어 있거나 우리가 모르는 외력으로 인해서 묵시했다면 배임협의를 벗어날 수가 없으며 이로 인해서 그 간의 명성이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코스닥에서도 퇴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홈페이지도 아주 평온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TC CF처럼 횡령의 규모가 달라도 다르네요!

자기 자본의 90%이상의 자금이 횡령이 된 대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투자자를 안심시키는 그 어떤 안내문도 없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홈페이지
오스템임플란트 홈페이지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소액주주는 약 2만여 명... 이번 횡령금액 1880억 원 상당의 대규모 횡령 사고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닐 듯 합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거래는 즉시 중단됐고 상장사 적격심사를 판단할 심사 대상에 오를 위험에 처했습니다. 횡령 규모가 워낙 크다는 점에서 상장폐지 여부와 별개로 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질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국거래소는 3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180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이달 24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에 따라 상장사로서의 생존 가능성이 결정되는데, 결론이 날 때까지 주식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오스템 임플란트의 생사는 '회수할 수 있는 자금 규모'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당연히 자기자본의 91.8%에 달하는 횡령 규모가 커 자금 회수 가능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지요!

새해 초부터 발이 묶인 투자자들이 누구보다 당황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시가총액 2조원에 달하는 우량기업으로 최근 임플란트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거듭 경신하면서 '실적주'로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주들은 회계감시시스템이 운영되는 상장사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가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하며 투명한 소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횡령 회수를 위해 (횡령 직원의) 모든 계좌를 동결할 계획"이라며 "거래소는 사건의 경중과 내부 관리 시스템 미비 등에 따라 정지 기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범 파주 슈퍼개미?
오스템임플란트 횡령범 파주 슈퍼개미?

횡령 금액이 매우 크고 여러 사건과 연관성이 있을 법한 정황들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서 수 만명의 주주들의 피해가 적기를 바랍니다.

안 걸릴 줄 알았나?
너무 이해가 안 되기에 어이가 없는 사건으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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