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뜻 영향 양적완화
테이퍼링 뜻 영향 양적완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현재,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 뜻 (미국사례) --- Taper 사전적의미 : 점점 가늘어지다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시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큰 경기 후퇴를 겪게 되는데 이를 대공황에 빗대어 대침체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연준(미국 중앙은행)은 대침체에 빠진 미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정책금리를
거의 zero에 가깝게 통화정책을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기 진작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국채, MBS를 직접 매입하여 장기금리를 낮추려는 정책을 시행하였는데 이를 양적완화정책(quantitative easing policy)이라 합니다.
이후,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향후 중앙은행이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이 이후 자산매입규모를 점차 줄여가는 정책을 양적완화축소 또는 테이퍼링이라고 말합니다.
당시 양적완화축소를 실시할 수 있다는 발언에 미국 뿐 아니라 자본 유출이 우려되는 신흥국에서도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고 주가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상당히 불안해졌었는데 그것을 taper tantrum이라 했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막대한 양의 화폐가 발행됨으로써 과잉된 유동성으로 전세계는 부동산, 주식, 원자재와 같은
실물자산의 가치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긴축과 함께 금리인상을 하는 타이트닝, 양적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면서 시중의 유동성을
조금씩 회수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 것 입니다!!
현재의 상황
미 국채 및 달러 강세
테이퍼링 더해지면 미국으로의 자금 복귀 본격화 가능성
2013년 긴축 발작 이상의 영향 우려
미국 상원이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예산안을 통과시키자 자본시장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와
맞물릴 경우 신흥국을 중심으로 각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미 상원은 10일 여야 초당파 의원이 마련한 1조달러 인프라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9명, 반대 30명으로 통과시켰으며, 예산안은 하원 통과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효력을 발생하게 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표결 처리 후 백악관으로 돌아와 연설하며
"우리는 미국을 변화시킬 10년간의 인프라 투자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반겼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도 "인프라 투자 법안이 강력하고 구조적으로 건전한 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법안은 향후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예상되며,
미 의회 예산국(CBO)은 이번 인프라 투자법안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2,560억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그만큼 미 정부는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미 국채금리가 상승세인 것도 달러 값을 끌어 올리고 있어 10년물 국채금리는 1.349%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인플레이션 상승, 고용회복에 인프라 투자까지 본격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매입 축소를 서두를 가능성도 더 커졌다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현상에 테이퍼링까지 추진되면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신흥국 자본시장의 자금 유출을 불러올 가능성도 더욱 커질 수 있어서 고금리를 찾아 신흥국으로 몰렸던 투자금이 회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3년 발생한 신흥국 자
본시장의 긴축 발작이 재연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테이퍼링, 위험할까?
테이퍼링을 점진적으로 실시를 하게 된다면, 분명 시중에 풀렸던 돈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과거 사례에서 보듯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 환율도 함께 오릅니다!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줄인다는 것은 경기 회복에 신호로 봐도 되나,
투자자 관점에서는
풀린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돈이 먼저 빠지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되면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게 되어
혼돈상태가 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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